이병헌 김태희 주연의 대작 드라마 ‘아이리스’의 쇼케이스가 31일 저녁 광화문에 열려 눈길을 끌었다.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 (연출 김규태, 양윤호)’는 오는 10월14일 전파를 탈 예정인 국내 최초 첩보액션드라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아이리스'에 출연하는 이병헌, 김태희를 비롯해 정준호, 김승우, 김영철, 빅뱅의 탑 등은 초호화 출연진들이 대거 참석해 팬들의 환호성을 낳았다.
이들은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등 드라마에 대한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제작비 200억여 원이 투입된 '아이리스'는 국내 최초 첩보 액션 드라마로, 영화 <가면>의 양윤호 감독과 드라마 ‘이 죽일놈의 사랑’의 김규태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한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는 '제3회 서울 충무로국제영화제'(조직위원장 정동일, 집행위원장 이덕화)의 특별 이벤트로 일환으로 열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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