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조의 여왕’으로 인기상승중인 탤런트 최철호가 띠동갑 미스코리아 아내와 얽힌 얘기를 들려줘 화제가 되고 있다.
최철호는 31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해 미스코리아 출신 미녀아내를 사로잡은 비법을 공개했다.
최철호는 연기생활을 단역으로 20여년간 전전하다 아내를 미스코리아 지역 모임에 참여하면서 만나게 됐다고 소개했다.
최철호는 이때 아내의 환심을 사기위해 일부러 관심없는 척도 하고 인사도 하지 않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철호는 또 “30대인만큼 많이는 아니지만 여자도 사귀어봤는데 친절한 거 보다 무심할 때 매력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자신만의 숨은 연애노하우를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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