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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수상소감, "배우 그만할까 했었다" 다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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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수상소감, "배우 그만할까 했었다" 다시 화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0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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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의 위암 투병 끝에 사망한 장진영의 지난 2006년 수상소감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오후 숨진 장진영은 청룔영화제 여우주연상을 2번이나 거머쥐었다. 특히 2006년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 마지막 여우주연상을 받았을 때 장진영은 "이 작품을 하면서 배우를 그만할까는 생각을 할 정도로 힘들었다"라고 말해 보는이를 안타깝게 했다.

장진영씨은 지병인 위암이 원인이 돼 신부전 호흡부전으로 사망해 빈소는 9월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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