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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문 열렸다..삼성 4천400명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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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문 열렸다..삼성 4천400명 최다
  • 김미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02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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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주요 대기업들의 취업문이 열렸다.

삼성그룹은 공채를 통해 4천400명의 신입사원을 뽑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은 오는 10~14일 디어삼성(www.dearsamsung.co.kr)에서 원서를 접수하고 20일 직무적성검사를 거쳐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LG그룹은 하반기에 약 2천20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LG전자는 1천 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이날 모집공고를 냈다.

현대기아차는 하반기 공채 규모로 지난해 수준인 2천500명을, SK그룹은 약 800명을 예상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총 600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3일부터 17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접수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계열사별로 원서를 받아 지난해 수준인 1천100명을 뽑는다.

포스코는 하반기에 대졸 사원으로 예년 수준인 100명가량을 채용한다. 롯데그룹은 9월 말에서 10월 중순 사이에 800여 명을 뽑고, 신세계는 10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에 인턴십 형태로 100명 내외를 채용할 예정이다. 

STX그룹 1천여 명, LS그룹 약 150명, KT와 한진그룹은 작년 수준인 각각 100여 명과 4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GS그룹과 두산그룹, 현대중공업 등 다른 대기업들도 지난해 수준에서 채용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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