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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참 어렵다' 이승철, "김정은 눈물열연 가슴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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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참 어렵다' 이승철, "김정은 눈물열연 가슴이 아팠다"
  • 스포츠 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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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황제' 이승철이 10집 신곡 '사랑 참 어렵다'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김정은의 호소력 짙은 눈물연기 소식이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김정은과 윤상현이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랑 참 어렵다'는 이별에 아파하는 연인들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승철은 김정은을 여배우로 지목한 것에 대해 "노래를 들으면서 김정은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은이 26시간의 촬영 내내 우는 모습이 연기가 아닌 것 같아 보는 나도 정말 안쓰러웠다. 아마 뮤직비디오를 보면 그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4일 발매되는 이승철의 10집 앨범은 리패키지 음반으로 2장의 CD로 구성되며 한 장의 CD에는 음악을 또 다른 CD에는 뮤직비디오가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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