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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현영' 하나경, 신이 내린 몸매로 관능 댄스 '강호동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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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현영' 하나경, 신이 내린 몸매로 관능 댄스 '강호동 진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0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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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현영' 하나경이 스타킹을 찾았다.

2009 월드 미스유니버시티에서 우정상을 받은 하나경(26 ㆍ서울예술종합학교)은 최근 진행된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연출 배성우) 녹화에서 "아름다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며 통통 튀는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부평동 현영'으로 통한다는 하나경은 '윤손하, 이지아, 김하늘, 박예진, 김희선의 닮은 꼴'로 불리며 빼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신이 내린 36-25-38 의 몸매를 과시한 하나경은 관능적인 댄스를 추면서 거침없이 다리를 찢는가 하면 강호동의 허리를 잡고 춤을 추는 등 돌발 상황을 연출했다.

그는 "현영을 뛰어넘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기 위해 먼저 '스타킹'에서 인정받고 싶다"며 "방송 이후 SBS '한밤의 TV연예'로부터 러브콜이 오면 좋겠다"는 당찬 바람을 밝혔다. 방송은 5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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