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는 구혜선과 이사오 사사키의 음반 제작발표 기념음악회인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가 공연된다.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다목적 뮤지컬 전용극장으로 오는 9월 5일 개관을 앞둔 상태다. 구혜선의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는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의 첫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라 더 큰 의의를 갖는다.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로 활약한 탤런트 구혜선의 음반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혜선의 음반발표에서는 올 연말 촬영에 들어갈 그녀의 장편 영화 삽입곡을 소개한다. 통상적으로 영화 개봉 후 OST음반을 발표하는 것과 달리 구혜선의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는 음반을 먼저 발표한다.
이번 음반은 일본 뉴에이지 음악의 거장 이사오 사사키가 연주자로 참여하여 더욱 눈길을 끈다. 이사오 사사키는 뉴에이지의 명곡 ‘Sky Walker’로 우리나라에서 일본음악의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혜선의 음반이 이사오 사사키씨의 참여로 더욱 높은 완성도를 갖게 됐으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매우 즐겁게 작업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음반 발표와 함께 개최되는 구혜선의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는 그녀의 영상, 그림, 음악과 이사오 사사키만이 선보일 수 있는 감성이 합쳐진 신개념의 공연이다.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의 관계자는 “비주얼과 음악, 연주와 아티스트들 간의 스토리가 어우러져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공연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뉴스테이지=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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