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장영란이 “신화의 전진이 회식 때 자신만 안 부른다”고 폭로했다.
장영란은 4일 방송되는 SBS '절친노트'에서 "전진과 함께 SBS '연애편지'를 찍을 때였다"며 "당시 그 프로그램 고정출연을 하면서도 한 번도 회식자리가 없어 원래 회식이 없는 줄로만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알고 보니 예쁜 여자 게스트가 나올 때마다 나만 빼고 회식을 했다"며 "그 회식의 주최자는 바로 전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대기실에서 채연과 함께 앉아 있는데 채연에게만 함께 밥을 먹자고 물어봐 그 사실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전진은 "회식과 관련된 모든 관계자들의 의도였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전진 외에 신화의 민우, 앤디가 함께 하는 ‘절친노트’는 이번 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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