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 직접 작곡한 앨범이 9월4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됐다.
소품집 '숨'은 타이틀곡을 제외한 연주곡 7곡으로 총 8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골목을 돌면'은 같은 소속사 가수 거미가 보컬로 나섰다.
네티즌들은 "노래 수준이 높다" "노래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적 자질 또한 뛰어난 것 같다" "감수성의 돋보인다" "일부 아이돌 그룹의 음악보다 훨씬 뛰어나다" 등의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구혜선은 오는 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오버 더 레인보우'라는 주제로 일본 음악계의 거장 이사오 사사키와 함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사오 사사키는 구혜선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따라 이번 공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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