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의 몸에 기생해 자살하게 하는 연가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연가시는 산간 1급수에서 철삿줄 모양으로 사마귀 등의 몸에 살다가 숙주 곤충을 자살하게 한 후 몸속을 빠져나가는 특이한 생물.
하지만 연가시에 대한 정확한 연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가시는 크기는 굵은 철사 정도 되며, 길이는 40cm가 넘는다. 검은색, 고동색, 흰색 등의 피부색을 가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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