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MBC 수목드라마 '혼'이 조용히 막을 내렸다.
3일 종영한 '혼'은 매니아층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스로 악마로 변해버린 프로파일러 신류(이서진 분)를 비롯해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비극적인 죽음으로 반전없는 결말을 맞아 처음 예고했던 반전이 없어 시청자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그러나 신예 임주은은 연기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혼' 후속으로는 윤노윤호와 아라 등이 주연하는 ‘맨땅에 헤딩’이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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