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우가 남장으로 색다른 연기를 보여준다.
6일 방영되는 MBC 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 10회에서는 서우가 남자로 변신해 중성미를 발산한다.
극중 버진(서우 분)은 박규(임주환 분)와 윌리엄(황찬빈 분)이 한양으로 떠나자 윌리엄을 되찾으러 가겠다는 신념으로 버진은 정든 탐라를 떠날 것을 결심한다.
해녀는 제주를 벗어날 수 없다는 당시의 해금령에 고민하던 버진은 남자로 변장해 이른 새벽 몰래 집을 나선다.
한양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제 2막을 열어갈 '탐나는도다'는 본격적인 스토리로 재미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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