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pd가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말한 수상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열린 제3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개인상 분야 TV연출상을 수상한 김태호pd는 "최문순 전 사장님, 엄기영 사장님 힘내세요"라고 말했다.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최근 MBC 경영 악화와 관련해 엄기영 사장의 책임을 묻고 해임안을 거론해 MBC 노조가 강력 항의한 바 있다.
또한 "10% 가능성만 갖고 현장에 나가는데 늘 멤버들이 나머지를 다 채워줘 고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9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라인업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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