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지낸 정진경목사(신촌 성결교회 원로목사)가 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정 목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과 한기총 대표회장, 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사업협의회장,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대표회장, 월드비전 이사장, 대한성서공회 이사장, 호서대 이사장 등을 지낸 개신교계의 대표적인 원로목사.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 영안실 특1호실에 마련됐다.
입관예배는 5일 오전 10시, 장례예배는 7일 오전 9시 신촌 성결교회에서 열린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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