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등산객은 "산을 오르다가 평상복 차림의 남자가 나무에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시신에 타살 흔적이 없으며 갖고 있던 휴대전화 배터리가 충전돼 있는 점 등으로 미루어 A씨가 자살을 하기 위해 목을 맨 지 오래 지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A씨의 직장 상사와 유족등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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