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생명력(Aliveness)'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디자인.글로벌 멤버십 소속 대학생들의 치열한 디자인 경쟁을 거쳐 탄생한 미래형 콘셉트 제품 15점이 전시된다. 리듬을 읽어 음악을 선별할 수 있는 음악 재생기, 사람의 감정을 화면으로 보여주는 휴대전화, 시각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카메라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미래의 디자이너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대학생들에게 창작의 장을 제공하는 디자인 멤버십을 1993년 시작했고, 2006년부터는 영국, 독일, 이탈리아,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6개국 대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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