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에 전투기가 거꾸로 처박혀 있는 것을 봤다", "조종석에 사람이 앉아 있는 것을 봤다" 는 등 강원 강릉항 주변에서는 지난해부터 괴소문이 꼬리를 물고 퍼지기 시작했다.
소문이 이처럼 확산되자 공군은 최근 해군의 도움을 받아 선박 2척 외에 무인잠수정과 각종 첨단장비를 동원해 바닷속을 3차례에 걸쳐 격자형으로 샅샅이 뒤지고 카메라에 담아 분석했다.
그러나 과거 투하된 낡은 인공어초와 폐어망의 흔적을 발견했을 뿐 전투기 물체로 확인될 만한 물체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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