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서인영이 '스타일'에 깜짝 출연한다.
SBS 주말드라마 '스타일'에 쥬얼리 서인영이 천재 패션디자이너로 출연한다.
서인영은 홍대 모처에서 진행된 촬영에 과거 패션계의 블루칩, 거침없는 언변과 개성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천재 패션 디자이너 '앨리 서'역을 맡아 이서정(이지아 분)이 취재차 자신의 로드 샵에서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옷들의 사진을 찍고 구경하자 화를 내며 급기야 가위로 옷을 자르는 등의 매우 파격적인 모습으로 첫 등장을 할 예정이다.
서인영은 "평소 좋아하는 배우 분들이 나오고 패션에 관심이 많아 스타일을 즐겨봤는데 이렇게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기억에 남는 촬영이 될 것 같다."며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고 모든 분들이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부담을 덜고 연기할 수 있었다. 시청자분들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서인영 출연분은 오는 5,6일 11회와 12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예인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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