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의 섹시 스타 메간 폭스(23)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메간 폭스는 최근 영국 잡지 '원더랜드' 9/10월호와의 인터뷰에서 "마릴린 먼로의 광팬이어서 그에 관한 책을 찾는 대로 다 읽었다"며 “가끔 먼로처럼 생을 마감하지 않을까 걱정하는데 그건 내가 경계성 인격장애나 경미한 정신분열증 발작증세가 있다는 생각과 끊임없이 싸우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까지 정신과 진단을 받아 본 적은 없지만 정신분열 증세를 확신할 수 있다"며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이 불쾌하고, 항상 몸매에 자신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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