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스타일' 11회에서 클럽을 찾은 한승훈(곽재석 역)은 돌발 키스 타임 이벤트이 생기자 평소 남몰래 좋아하는 한채야(차지선 역)에게 키스를 시도한다. 하지만 막상 불이 켜지고 확인한 상대는 지선이 아닌 막내 어시스턴트 왕미혜(김가은 분)로 확인돼 웃지 못 할 상황이 벌어진다.
한승훈은 “극중 재석에게 때 마침 다가온 빅 찬스였는데 지선에게는 가까이 가보지도 못하고 오히려 변태 성추행 범으로 오해만 샀다”며 “살짝 아쉬웠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데뷔 후 첫 키스신 촬영이어서 긴장을 했었는데 특별한 NG없이 OK사인이 떨어졌다"며 "키스신 촬영이 체질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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