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이 ‘이상형 월드컵’에서 연인 주아민을 4강에서 탈락시키고 고현정을 선택했다.
MC몽은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이하 샴페인)에 출연, 32명의 여성 스타들 중 이상형을 찾는 ‘이상형 월드컵’에 참여했다.
그는 최지우보다 송혜교, 윤은혜보다 성유리, 한성주보다 김준희, 손담비보다 이효리, 소녀시대 티파니보다 윤아, 애프터스쿨 유이보다 투애니원(2NE1)의 산다라박을 선택했다.
MC몽은 4강에서 주아민을 탈락시키고 고현정과 산다라박을 결승에 올린 뒤 결국 어릴 적부터 우상이었다는 고현정을 선택했다.
한편 이날 MC몽은 “평소 생일파티라는 것을 하지 않는데 지난해 주아민에게 잘 보이고 싶어 청담동 까페를 빌려 ‘1박2일’ 팀, ‘무한도전’ 팀 등 스타들을 불러 파티를 했다”고 고백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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