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관객 동원을 앞두고 있는 영화 '국가대표'가 오는 10일부터 '국가대표 완결판-못 다한 이야기'를 상영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국가대표 완결판'은 김용화 감독이 현재 상영 중인 버전에 담지 못한 장면들을 추가, 수정해 편집한 버전이다.
'국가대표 완결판'에는 밥(하정우 분)이 친모를 찾기 위해 경찰서를 찾는 장면, 4차원 소년 봉구(이재응 분)와 밥의 첫 만남 씬 등 추가내용이 삽입된다.
또 영화 초반부와 나가노 올림픽 경기장면이 새롭게 편집, 올림픽 경기장면의 CG도 보완해 기존 상영판 보다 7분 정도 길어진 최종판이 상영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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