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로음반을 발표한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1위에 후배 투애니원(2NE1)이 짧은 춤으로 축하했다.
지드래곤은 6일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로 뮤티즌 송을 수상했다.
이날 앙코르 무대에 후배인 투애니원 멤버 CL(씨엘)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 등 전원이 올라와 댄스로 선배의 1위를 축하했다.
한편, 앨범 발매 이전부터 표절논란에 휩싸였던 지드래곤은 지난 8월 28일 솔로 데뷔 10일 만에 '뮤직뱅크' 1위에 오른데 이어, 데뷔 후 20일 만에 지상파 차트 3회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SBS방송캡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