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유선통신 회사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1천300만명으로 증기했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등을 포함하면 가입자는 이미 1천6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KT,SK브로드밴드, LG파워콤 등 3개 초고속인터넷 회사의 가입자는 1천299만8천명으로 집계됐다. KT 가입자가 677만2천명으로 전달(675만6천명)과 견줘 1만6천명 증가했고 SK브로드밴드는 같은 기간 9천명이 늘어난 377만8천명으로 나타났다.LG파워콤 가입자는 7월 242만3천명에서 8월 244만8천명으로 2만6천명 늘었다.
3개 유선통신 회사에 케이블TV업계 등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합하면 국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1천6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6월말 기준 SO의 초고속인터넷가입자는 283만명이었으며 기타 별정통신사업자 16만6천명, 전송망사업자 4만5천명, 중계유선방송사업자 1만4천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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