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을 발표한 배우 강혜정이 결혼소감을 밝혔다.
에픽하이 타블로와 결혼 소식이 보도된 당일인 지난 5일 영화 '걸프렌즈' 촬영현장에서 강혜정은 스태프들로부터 축하 선물을 받았다.
강혜정은 "결혼을 한 두세 번 더 해야겠다"며 너스레를 떨며 "사랑하는 타블로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그의 아이까지 갖게 된 것은 일생 최고의 행운"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9개월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현재 강혜정은 임신 5주차로 최근 양가의 허락을 받고 결혼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양가 가까운 친지만이 참석하는 비공개 결혼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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