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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판에 등장한 '괴물', 전태풍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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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판에 등장한 '괴물', 전태풍은 '누구?'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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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에 이어 KCC에서 또 하나의 괴물이 탄생할 조짐이다. 타 구단들은 공포에 떨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전태풍(29)는 귀화 선언을 하고 국내에 들어와 허재 감독에 의해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 받았다. 미국 17세 이하 청소년 대표 출신인 그는 가드 명문 조지아 공대 졸업 후 폴란드와 크로아티아 리그에서도 올스타에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

KCC 구단 관계자는 "전태풍을 1대1로 막기란 불가능 할 것이다"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2009 NBA 아시아 챌린지를 통해 국내무대 첫 평가전을 펼친 그는 KBL 올스타로 뛰며 3점 슛 7개를 포함 32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 3스틸의 기록을 세웠다. NBA연합팀을 상대로 한 수치였기에 그 값어치는 더욱 크다.

챔피언 KCC와 괴물의 만남으로 2009-2010시즌이 어떻게 달궈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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