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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일본 동창회! 구혜선 여신 포스에 '1만 일본팬 턱 빠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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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일본 동창회! 구혜선 여신 포스에 '1만 일본팬 턱 빠질라..'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0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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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퍼시픽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열린 드라마 '꽃보나남자'의 프리미엄 이벤트에 일본팬 1만여 명이 응집해 열광의 도가니 탕을 만들었다.

첫날 행사 '신화그룹 주최 파티'에는 F4의 이민호 김현중 김준 임주환 김소은 등이 무대에 올랐으며, 둘째 날 '신화학원 학원제'에는 김범이 가세해 F4 멤버 전원과 구혜선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날 구혜선은 갓 왕림한 '여신' 포스를 풍기며 좌중을 압도했다.

이민호는 "큰 사고를 당해 반년이나 일을 못 하다가 운명의 구준표 역을 맡아 진심으로 고맙다"면서 "친구와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면 사랑보다 우정을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윤지후보다 더 재미있는 남자"라고 소개하며 심한 감기 몸살에도 SS501 멤버들과 함께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제발 잘해줘' '고맙다' 등 2곡을 솔로로 선보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현재 방영중인 '드림'의 촬영 스케줄 때문에 6일 오후 일본에 도착한 김범은 "오늘 바로 한국에 돌아가 드라마 촬영에 합류한다"며 "일본 공식 팬클럽 베가(Vega)가 다음달 1일 오픈하며 11월8일 팬 미팅, 그리고 12월에도 이벤트를 예정하고 있어 다시 찾아뵙고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아쉬움을 달랬다.

구혜선은 자신이 작곡한 거미의 곡 '골목을 돌면'을 불러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음악과 미술 등 최근 폭넓은 활동에 대해 "영화는 종합예술이다. 그래서 꼭 영화를 만들어내 보고 싶다"며 "일본에서도 내가 만든 영화가 개봉되길 기원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꽃남 프리미엄 이벤트'는 당초 6일 하루만 열기로 했었으나, 입장권 매진과 팬들의 열연한 요청에 따라 5일 긴급 추가돼 이틀 일정으로 개최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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