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수가 대상포진에 감염된 채 드라마 촬영에 몰입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연수는 현재 14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미니시리즈 '공주가 돌아왔다'의 주연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공주가 돌아왔다'는 오연수가 이혼녀 역을 맡아 골드미스 황신혜와 꽃미남 이재황을 사이에 두고 벌이는 코믹 드라마다.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에 의해 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면서 항바이러스제 등의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다.(사진-연합뉴스, 극중 오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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