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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뚫고 하이킥 "이순재는 '급식할배' 김자옥은 '변태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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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뚫고 하이킥 "이순재는 '급식할배' 김자옥은 '변태교감'~?!"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0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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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7일 첫 전파를 탄 ‘지붕뚫고 하이킥’은 주요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린 것.

이 날 방송에서는 도시 문명과는 먼 태백산맥 깊은 산 중에서 숲과 나무와 함께 살아가는 세경, 신애 자매와 전형적인 현대 가족인 순재네가 교차 편집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드라마에서 야동순재를 유명한 이순재는 고집 센 '급식 할배'로, 김자옥은 푼수끼 넘치는 '변태 교감'으로 등장했다.

또 거친 성격의 오현경과 어딘가 모자란 정보석 부부, 이들의 엉뚱한 딸이 소개됐다.

정보석은 오랜만에 출연하는 코믹드라마에서 외모는 멀쩡하나 머리가 나쁜 이중적인 캐릭터로 등장해 벌써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시트콤은 전작 '거침없이 하이킥'이 미스테리와 시트콤을 섞은 것처럼 드라마와 시트콤을 적절히 버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특별 출연한 김형욱과 김혜성이 산골에서 미스테리한 가족을 만났는데, 빚에 쫓겨 산골에 숨어살던 이들은 마지막에 두 딸만 서울로 향했다.

두 딸 역을 맡은 신세경과 서신애는 정극처럼 스피디한 전개로 이어지는 '산골 에피소드'를 소화해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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