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트(8eight) 이현이 첫 솔로 음반 ‘30분전’을 8일 공개했다.
프로듀서 방시혁의 ‘총맞은것처럼’, ‘심장이없어’에 이은 이별 3부작의 마지막 곡이다.
방시혁은 “그 동안 에이트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이현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현은 마지막 후렴구에서 절규하는 듯 하면서도 감정을 다 터뜨리지 못하고 흐느끼는 창법을 보여주었는데 이 마지막 후렴구가 이현을 ‘30분전’의 주인공으로 결정한 이유”라고 밝혔다.
이현은 “‘30분전’에 대해 가사를 음미하면서 시간의 경과와 음악적 흐름을 같이 들으면 더 즐기기 좋으실 것 같다. 첫 솔로 음반이고 이별 3부작의 완결곡인만큼 최선을 다해 노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현은 오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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