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2일 집을 나가 18일째 행적이 묘연한 고교생 이 모(17)군이 제주행 여객선 여행객의 기념사진에 촬영됐다.
당시 3등실 B칸 신발장 근처에서 앉아있던 이 군은 목격자의 증언대로 회색 반팔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한편 촬영시점은 22일 오후로 여객선 탑승직후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후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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