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는 “대사가 있는 것보단 없는게 훨씬 더 어렵다”며 “대본 받으면 언제나 대사가 나올까 그것부터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소화가 또 어떻게 덕만과의 관계를 형성해 나갈지 전적으로 작가님의 생각에 달려 있다”며 “덕만을 돕는 한편, 그 무시무시한 칠숙과 뭔가가 애절한 그 무언가가 형성 될 것 같다는 예감은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덕여왕의 흥행 비결에 대해서는 “손을 뗄 수 없는 이야기 구조와 워낙 탄탄한 배우들의 앙상블, 모두가 파이팅 하는 현장의 분위기 등이 안 될래야 안될 수 없는 구조를 이루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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