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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하반기 800명 더~ 3천300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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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하반기 800명 더~ 3천300명 뽑는다!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09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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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그룹이 일자리 1천개를 만들어 내겠다며 밝힌 사회적기업 종합지원계획의 실천에 나섰다. 하반기 채용 규모를 800명 늘여 총 3천300명을 뽑겠다고 9일 밝힌 것.

이로써 상반기 1천500명 채용에 이어 올해 총 4천800명을 채용하게 된다. 지난해 보다 300명 더 많은 수치다.

추가로 채용되는 인력은 대부분 현대·기아차그룹의 친환경차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인력으로 채워진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지난 1일부터 전국 각 대학을 직접 방문해 설명회 및 채용 상담 실시, 취업 박람회 참가 등 적극적인 인력 유치에 나서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신규 고용 증대를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우수한 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경영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글로벌 경기침체로 그 동안 위축됐던 국내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9월7일부터 대졸 신입사원 접수에 나섰고, 기아자동차는 9월14일부터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연구개발, 생산, 일반사무, 해외·국내영업 및 서비스 등 전 분야에서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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