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필리핀 휴양지 보라카이섬에서 페러세일링을 즐기던 한국인 남성 2명이 바다로 추락 사망하고 여성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이들 3명은 필리핀에서 어학연수를 하던 중 주말을 맞아 페러세일링을 즐기다 변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작은 모터보트는 강한 바람에 전복될 가능성이 높아 위험을 느낀 운전사가 밧줄을 끊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필리핀 현지 경찰은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사진=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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