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홍련의 악녀 ‘윤장화’로 출연중인 김세아(35)가 3세 연상의 뮤지션 A씨와 9월 결혼한다.
김세아 측 관계자는 “오는 25일 김세아가 뮤지선 A씨와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장화홍련 관계자들도 모르고 있던 사실”이라며 “동료 배우들이 결혼 소식을 모르고 있던 터라 매우 놀랐지만 진심으로 축복해주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김세아는 2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두 사람은 모두 교회에 다니며 서로를 배우자로 맞게 됐다고 알려졌다.
김세아는 세종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면’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 ‘쇼쇼쇼’(2003), MBC 드라마 ‘귀여운 여인’(2003) SBS ‘유리화’(2004) KBS 1TV ‘서울 1945’(2006) 등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패셔니스타로도 많이 알려진 김세아는 결혼 당일 한복과 드레스를 결합한 세련된 디자인의 예복을 입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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