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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사유리 엽기사진 화제 '어디든 이불깔면 바로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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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사유리 엽기사진 화제 '어디든 이불깔면 바로 침실?!'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1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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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서 4차원적인 독특한 개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일본인 방송인 사유리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한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사진은 ‘꿈에서 만나요’라는 제목으로 일본의 번잡한 횡단보도 위에서 이불을 펴고 하품을 하는가 하면, 지하철역, 엘리베이터, 사무실 안 등에서 이불을 깔고 잠을 청하는 엽기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심지어 거리위에 깔아놓은 이불위에서 여유있게 얼굴에 팩을 붙이는 장면도 있다.

마치 드라마 촬영의 한 장면처럼 이런 사유리의 이러한 행동에도 주위를 지나는 사진 속의 일본 사람들은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는 모습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정말 독특한 그녀..쵝오" "한국 거리라면 몰려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을 껄..."라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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