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우시절'에서 정우성의 연인으로 출연한 고원원은 최근작 ‘난징!난징!’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중국 최고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원원은 정우성에 대해 "완벽한 남자"라며 "실제 연인이면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호우시절’에 대해 “편안하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랑이 담겨 있다. 나도 그런 사랑을 이 영화를 찍으면서 한 것 같다. 관객들도 이 작품을 보면서 그런 사랑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고 씩씩하면서도 사랑 앞에 솔직한 메이의 모습을 발견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화 ‘호우시절’은 유학시절 단순한 친구였던 두 사람이 몇 년 후 우연히 만나 그 시절을 떠올리다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오는 10월 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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