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삭발한다.
10일 서울 강남에서 '국가대표 700만 관객돌파기념'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난 하정우는 "나홍진 감독의 '황해'를 위해 10월1일 정도에 스킨헤드 스타일로 삭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연변을 다녀왔다. 요즘 연변어도 공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해'는 100억의 제작비가 투입돼 빚 때문에 살인의뢰를 받고 국내에 잠입하는 구남(하정우)과 구남을 살해하기 위해 또 다른 살인 청부업자 명가(김윤석)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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