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박찬호는 당신을 잊지 않았다’는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시청률 8.2%를 기록했다.
이날 박찬호는 고국에 대한 뜨거운 마음과 화려했던 전성기를 뒤로 끝없이 이어진 부진과 마이너리그로의 추락 등 반복되는 침체기의 시련을 털어놨다.
또 1999년 다저스 시절 상대팀 선수에게 발차기를 했던 사건에 대해 “저를 욕하면 꼭 한국을 욕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 한국사람이라 그런 차별을 당한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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