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추석 선물세트가 출시됐다.
신세계 이마트는 과실 막걸리, 캔막걸리 등 4종의 막걸리를 추석 행사기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명절 주류 선물세트는 양주와 약주류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올해 들어 막걸리를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고 종류도 다양해져 선물세트로 개발했다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막걸리 인기는 계속 확산되고 있다.올해 들어 8월까지 매출이 작년 대비 140% 증가했다. 7월 이후로는 매출이 작년에 비해 3~4배나 증가했다.
이마트가 판매하는 막걸리 세트는 과실막걸리세트, 캔막걸리세트, 배혜정부자(富者)막걸리세트, 생(生)이화주세트 4종이다. 가격대는 3천원의 초저가 상품부터 6만원대의 프리미엄 막걸리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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