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기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이 13일 '출발 드림팀 시즌2-그린팀이 간다'로 부활했다.
'출발 드림팀 시즌2-그린팀이 간다'는 원년 정년멤버 조성모, 변우민, 데니안과 함께 인기 스타로 구성된 뉴 멤버 2PM 준호, 송중기, 샤이니 민호를 영입해 새로운 팀을 구성했다.
최다 우승의 기록을 보유한 원년 멤버 이상인은 코치로 활약했다.
지난 6일 인천광역시 왕산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첫 녹화에서 올드멤버와 뉴멤버팀은 100M 달리기와 높이뛰기 대결을 펼쳤다.
이 대결에서 2PM의 준호는 11초 61의 최고기록을 돌파했으며 드림팀의 막내인 샤이니의 멤버 민호는 대활약을 펼치며 ‘드림팀 2’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부상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성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가 드림팀의 부활을 축하하는 '엉덩이춤'을 선사해 눈길을 모았다.
출연진은 조성보, 변우민, 데디안, 이상인, 신정환, 종중기, 이준호, 민호가 출연한다.
방송은 오늘 밤 10시 45분. (사진=KBS2 출발드림팀 시즌2-그린팀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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