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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팬클럽 침묵시위 2시간만에 중단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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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팬클럽 침묵시위 2시간만에 중단한 이유는?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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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팬연합 운영진이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예정됐던 침묵시위를 예상보다 일찍 오후 4시께 종료를 선언하고 팬들에게 귀가를 요청했다.

2PM 팬연합이 지난 9월 8일 탈퇴 후 미국으로 돌아간 재범을 돌려달라며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청담동 JYP 사옥 앞에서 침묵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당초 오후 6시까지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예정보다 많이 몰려든 팬들 때문에 통제가 어려워 질 것을 염려해 4시경부터 팬들에게 "돌아가달라"며 집회 종료를 선언했다.

운영진 모 씨는 "당초 계획은 4~500명 이었는데 3시가 지나 현장집계 1,500명 이상으로 예상치보다 훨씬 많은 팬들이 모였다"고 밝혔다.

2PM 팬연합 운영진들은 “예상종료시간 6시까지 팬들 귀가를 완료하고 일대 청소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JYP에 재범을 4년간 키워 4일만에 포기할 수 있느냐”며 “재범없는 2PM을 전면 보이콧하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2PM의 리더 박재범 논란이된 한국 비하발언으로 지난 9월 5일 이 내용이 보도된 후 재범과 JYP 측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으나 논란이 줄어들지 않자 9월 8일 재범이 탈퇴를 선언하고 미국 시애틀로 출국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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