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골미다' 왕언니 양정아, 소개팅 상대에 경악한 이유?
상태바
'골미다' 왕언니 양정아, 소개팅 상대에 경악한 이유?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14 0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개팅에 나선 ‘골드미스가 간다’의 맏언니 양정아(39살)가 상대 남성을 확인하고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9월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서 닭살커플 노홍철과 장윤정으로부터 깜짝 소개팅 제의를 받고 설레임을 표했다. 상대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꽃단장 후 자리에 나선 양정아는 43살의 영화배우 김광규를 만났다.

생각지도 못한 상대를 발견한 두 사람은 서로를 보고 놀랍을 표시한 가운대 실망을 감추지 못해 골드미스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결국 양정아는  “마음에 들면 물 마신 뒤 냅킨으로 입을 닦은 뒤 구겨버리고 마음에 안들면 곱게 접으라”는 장윤정과의 사인대로 김광규가 등장하자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곱게 냅킨을 접어 지켜보던 박소현, 송은이, 신봉선, 장윤정, 최정윤, 노홍철 등은 놀라게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성공적인 데이트를 위해 닭살 커플 노홍철-장윤정이 두 사람의 데이트에 긴급 투입됐고 두 사람을 데리고 놀이공원으로 직행했다. 양정아와 김광규는 회전목마를 함께 타고 번지점프를 하며 친밀도를 높였다. 특히 번지점프를 할 때 양정아가 소리를 지르며 김광규 팔을 꼭 껴안아 심경의 변화를 느끼게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양정아는 “그 곳에는 그 분 밖에 없는데 어떡하냐? 의지를 했다”고 밝혔고 김광규는 “빨리 여자친구로 만들어야겠다는 자극이 돼 좋았다”고 말해 소개팅 성공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두 사람은 데이트가 끝난 뒤 5자 토크를 통해 “오늘 좋았어” “오빠라 불러” 등 대화를 나누며 하루 동안의 데이트를 통해 마음을 표현해 앞으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도윤과 두번째 데이트를 진행한  박소현은 방송활동 15년만에 처음으로 비키니 수영복 몸매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사진-방송 캡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