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박지성은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승엽(6억엔, 78억원)에 이어 한국 스포츠 스타 중 70억원 이상을 받는 세계적인 연봉를 자랑하는 선수가 됐다.
현재 박지성은 최근 맨유 구단과 연봉 364만파운드(73억원)를 받고 2012년 6월 30일까지 3년 동안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을 마쳤으며 계약서에 사인만 남겨 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의 연봉을 주급으로 환산하면 1억4000만원(7만 파운드)이다.
한편 10억원 이상 고액 연봉을 받는 해외파 축구선수들은 총 7명으로 그 중 박지성에 이은 고액 연봉 선수는 설기현(풀럼)과 조원희(위건)으로 각 20억2000만원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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