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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연봉'73억'에 재계약 "하루 일당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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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연봉'73억'에 재계약 "하루 일당2천만원"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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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탱크' 박지성(28) 선수가 3년 간 연봉 73억원의 조건으로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과 재계약한다. 이는 지난해 연봉보다 17%나 오른 것으로 맨유 1군 선수 36명 중 7번째 ‘고액 연봉자’가 된다.

이로써 박지성은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승엽(6억엔, 78억원)에 이어 한국 스포츠 스타 중 70억원 이상을 받는 세계적인 연봉를 자랑하는 선수가 됐다.

현재 박지성은 최근 맨유 구단과 연봉 364만파운드(73억원)를 받고 2012년 6월 30일까지 3년 동안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을 마쳤으며 계약서에 사인만 남겨 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의 연봉을 주급으로 환산하면 1억4000만원(7만 파운드)이다. 

한편 10억원 이상 고액 연봉을 받는 해외파 축구선수들은 총 7명으로 그 중 박지성에 이은 고액 연봉 선수는 설기현(풀럼)과 조원희(위건)으로 각 20억2000만원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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