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 고은미가 실제 나이를 공개했다.
고은미는 14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2‘에서 "방송 프로필 나이는 79년생인데 실제는 두 살 많은 77년생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오래 전 데뷔할 당시 소속사에서 시키는 대로 따랐다"며 "평소 주변 연기자나 스태프들에게는 실제 나이를 말해 다들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본명도 안은미인데 고은미라는 가명도 불만이다"라고 털어놓았다.
고은미 비롯해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의 이휘향, 정겨운 등이 출연하는 '야심만만 시즌2'는 14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휘향은 고인이 된 남편과의 루머를 해명하다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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