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강운태 의원은 정 후보자가 2008년 종합소득세 신고에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오피스텔 임대수입(월세 65만원, 보증금 500만원)과 매년 730만∼5천만원이던 강연료, 원고료, 자문료 등이 포함된 기타수입을 뺐다고 주장했다.
저작권 수입 650만원과 인터넷 도서판매업체인 'YES24'의 고문료도 누락됐다고 강 의원측은 지적했다.
강 의원은 "정 후보자가 부동산 임대수입과 인세 수입 등의 신고를 누락해 탈세를 했다"고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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