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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면사포만 2번 "파혼전문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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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면사포만 2번 "파혼전문 배우?!"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9.1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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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두 번이나 면사포를 쓰고도 결혼을 하지 못해 화제다.

SBS 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이민저은 결혼식만 올리고 부부의 연을 끝까지 맺지 못하는 서정인 역을 맡았다.

이민정은 전작 ‘꽃보다 남자’에서도 웨딩드레스와 면사포를 쓰고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대 웃어요’에서 이민정은 자동차 회사사장의 아들인 한세(이규한)와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지만, 결혼식 후 정인의 아버지 정길(강석우)의 회사가 부도났다는 소식을 접한 한세 부모로부터 파혼하자는 얘기를 듣고 절망한다.

한편 ‘그대 웃어요’는 다음달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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