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11일 새벽 서울청과 각 경찰서 상설단속반이 펼친 합동 단속에 걸려 현장에서 체포됐다.
R주점의 경우 K호텔 3층과 5층에 45개 룸을 차려놓고 유흥주점 영업을 했다. 여성 접대부 150여명을 고용해 손님에게 1인당 50여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해 카드매출 전표로만 월 1억8천여만원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K호텔은 7층과 8층의 34개 객실을 유흥주점의 성매매 장소로 제공해 월 6천여만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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