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새 앨범 '아이 룩 투 유'(I Look To You)으로 컴백한 휘트니휴스턴이 코카인과 마리화나 등 마약을 사용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휴스턴은 이날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 전 남편인 바비 브라운과 함께 마약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또 브라운이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고 손바닥으로 한 번 때린 적이 있지만, 신체적보단 정신적으로 학대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이들은 지난 1992년 결혼, 2007년 이혼했으며 휴스턴은 마약 중독으로 재활시설에 두 번 입원한 바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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