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의 삼성에버랜드는 15일 경영전략담당 전무에 이부진 호텔신라 전무를 영입하겠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전무가 지난 2001년부터 호텔신라에서 경영전략 업무를 맡아 익힌 전문성과 경영 노하우로 에버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로써 이 전무는 호텔신라 경영전략 담당 전무와 에버랜드 경영전략담당 전무를 겸직하게 됐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삼성에버랜드의 필요에 의해 전문가를 영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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